유튜버 조제알통, 베리스토어의 새로운 서포터즈로 합류

종합 2020-10-06 16:03 김찬영 기자
유튜버 조제알통, 베리스토어의 새로운 서포터즈로 합류
[더파워 김찬영 기자]
유튜버 조제알통이 (주)베리컬처가 전개하는 기부 경매 플랫폼 베리스토어(BERRY STORE)의 새로운 서포터즈로 합류한다.

20만 명 이상의 채널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 조제알통은 최근 약물의 도움 없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피트니스 스타 1위에 오르는 영상으로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올바른 운동 정보를 중심으로 일상, 먹방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많은 구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베리스토어(BERRY STORE)의 서포터즈로 합류를 결정하면서 조제알통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구독자분들에게 힘을 드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했고, 때마침 좋은 취지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베리컬처의 제안으로 합류하게 됐다”고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유명인들에게 애장품과 재능을 기부받아 애플리케이션에서 경매를 진행하고, 낙찰 대금을 수령 해 기부금으로 전달하고 있는 베리스토어(BERRY STORE)는 지난 9월 마지막 주부터 공식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 및 베리스토어(BERRY STORE)가 선보이고 있는 다양한 기부 형태에 대해 홍보하고 더 많은 기부 참여 유도를 목적으로 한다. 5만 구독자 이상을 보유한 유튜버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선발된 10팀의 서포터즈는 약 1개월간 활동을 지속하게 된다.

서포터즈 모집 외에도 베리스토어(BERRY STORE)는 릴레이 기부 캠페인인 ‘베리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 한파와 기부단체들의 잇단 비리 의혹으로 위축되어 있는 국내 기부 시장 재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이다. 베리컬처에 부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의 팬이 개인 SNS에 공개 미션을 걸며 시작된 ‘베리챌린지’는 기부를 공약으로 미션을 걸면, 이주노 부사장이 이를 이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직전부터 시작된 ‘베리챌린지’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면서 재미요소까지 더한 기부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에서 선보이고 있는 기부 경매 뿐 아니라 서포터즈 모집, 베리챌린지 등 다양한 형태로 ‘기부’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참여를 독려하는 베리스토어(BERRY STORE)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난 5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베타테스트를 진행한바 있는 베리스토어(BERRY STORE)는 올 4분기 출시를 목표로 공식버전을 준비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식버전에서 선보일 유명인들의 다양한 애장품이 선공개되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높여가고 있다.

김찬영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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