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더블비, 베리스토어 공식 서포터즈 합류

종합 2020-11-09 18:00 김찬영 기자
유튜버 더블비, 베리스토어 공식 서포터즈 합류
[더파워 김찬영 기자]
인기 유튜버 ‘더블비’가 스타의 애장품과 재능을 판매하는 애플리케이션 ‘베리스토어(BerryStore)’ 서포터즈로 지난 5일 합류했다.

베리스토어는 지난달 26일 10명의 유튜버 서포터즈를 목표로 진행해온 공개모집을 조기 종료한바 있다. 새롭게 출시된 베리스토어 공식버전과 기부프로젝트를 홍보하기 위해 서포터즈 모집이 시작됐지만, 당시 준비 중이었던 기부캠페인을 조기 시작하면서 1명 부족한 9명으로 마무리됐었다. 지난 5일, 구독자 166만의 인기 유튜버 ‘더블비’가 합류하며 최초 10명 목표였던 서포터즈 인원을 충족하게 됐다.

166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더블비는 장명준, 박민규 2인으로 구성된 유튜버팀이다. 애니메이션 패러디, 참교육 등 개그콘텐츠로 영상 누적 조회수 8억뷰를 기록하고 있다. 평상시에도 ‘부담 없는 일상 속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더블비는 2019년 구독자 증가 1명당 100원씩, 좋아요 클릭 1회 증가 시 1원씩 기부하는 캠페인을 펼쳐 8,093,600원을 모금해 기부한바 있다. 더블비는 “채널 내에서 진행하는 기부뿐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눔을 알리고 힘이 되어드리고자 베리스토어 서포터즈에 합류하게 됐다”고 결정 배경을 전했다.

연예인을 비롯해 유튜브 스타 등 유명인들의 애장품과 재능을 구매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는 베리스토어(BerryStore)는 수익의 상당 부분을 기부금으로 사용하는 플랫폼이다. 올해 말로 예정되어있는 플랫폼의 서비스 본격화에 앞서 애플리케이션을 홍보하고 기부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유튜버 서포터즈를 모집했다. 베리스토어(BerryStore)의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퍼네이션(Fun+Donation)프로젝트와 다양한 기부캠페인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말 정식 오픈하는 베리스토어(BerryStore)는 사전가입이벤트, 친구초대이벤트, 레퍼럴이벤트 등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애플리케이션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찬영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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