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스토어 암호화폐 베리(berry) 토큰, 오는 30일 프로비트코리아 상장

종합 2020-11-19 16:10 김찬영 기자
베리스토어 암호화폐 베리(berry) 토큰, 오는 30일 프로비트코리아 상장
[더파워 김찬영 기자]
베리컬처는 셀럽 상품을 판매하고 기부금을 마련하는 애플리케이션 베리스토어(BerryStore)의 암호화폐 ‘베리(Berry) 토큰’이 오는 30일 프로비트코리아 거래소에 상장된다고 19일 밝혔다.

베리컬처가 개발·운영하고 있는 베리스토어(BerryStore)는 쇼핑과 기부를 한 번에 가능하게 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이다. 연예인을 비롯한 유튜버 등 유명인들의 애장품과 재능을 판매해 수익금의 상당 부분을 기부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기부금 운용을 둘러싼 각종 비리와 부정적 이슈를 원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되어 있다. 기부금을 마련하고 수혜자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암호화폐 ‘베리(Berry) 토큰’을 사용해 신뢰도 높은 데이터를 토대로 자금의 흐름을 수시 공개한다. 물건이나 재능으로 기부금을 마련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과 팽배한 불신을 말끔히 털어낼 수 있는 운용 방식으로 기부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다.

새로운 기부 문화를 제시하는 베리스토어(BerryStore)의 ‘베리(Berry) 토큰’이 상장되는 암호화폐 거래소 ‘프로비트(ProBit) 코리아’는 95%의 자산을 콜드월렛에 보관해 뛰어난 보안성을 자랑한다. 글로벌 거래소 ‘프로비트(ProBit)’는 최근 암호화폐 정보를 제공하는 웹사이트 코인마켓캡 순위조사에서 글로벌 38위, 국내 4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초당 150만개의 오더 매칭이 가능한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거래소로 특히, 초보자들도 쉽고 편리한 이용이 가능한 심플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베리컬처 관계자는 “프로비트 거래소는 단순히 프로비트 코리아에 국한되지 않는다. 중국,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 219개국 이상에서 월간 사용자 5천만 명을 지원, 41개 언어 및 12개 자체 커뮤니티를 갖춘 글로벌 거래소로 베리스토어(BerryStore)의 해외 진출 시 최적의 거래소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실제로 베리스토어(BerryStore)는 공식 버전을 채 출시하기도 전인 지난 7월, 도쿄에서 개최된 b.circus 2020 컨퍼런스를 통해 아시아 국가들에 소개된 바 있다. 일본의 블록체인 기술 전문가 및 업계 관계자들에 의해 ‘주목해야할 블록체인 기술 기반 프로젝트’로 선정된 베리스토어(BerryStore)는 해당 컨퍼런스에 연사로 등단했다. 중국과 일본에 온라인으로 생중계되었으며, 싱가폴 등 아시아 국가들을 대상으로 소개된 이래 베리스토어(BerryStore)에 대한 해외의 관심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BTS, 넷플릭스 등 K콘텐츠 인기가 치솟으면서 한국 연예인들의 애장품과 재능을 핵심 상품으로 취급하고 있는 베리스토어(BerryStore)에 대한 해외의 관심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앞당겨지고 있는 베리스토어(BerryStore)의 해외 진출 시 최적의 거래소가 될 프로비트(ProBit) 코리아에 ‘베리(Berry) 토큰’ 상장을 결정한 이유이다.

김찬영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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