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의 미래 : 회복과 재구상’ 주제로 ‘2021 박물관·미술관 주간’ 개막식 열려

종합 2021-05-12 11:26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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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워=이지숙 기자] ‘2021 박물관·미술관 주간(이하 박미주간)’의 온라인 개막식이 5월 13일 14시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박미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와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한국위원회(위원장 장인경)가 주최하고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김용삼)이 주관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개막식은 박미주간의 홍보대사인 손미나 작가의 사회로 진행되며, 올해의 주제인 ‘박물관의 미래 : 회복과 재구상’을 중심으로 1부에서 박물관과 미술관을 사랑하는 홍보대사들의 이야기와 박미주간 미리보기를, 2부에서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주제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박미주간 홍보대사이자 JTBC ‘그림도둑들’에 출연 중인 김찬용 도슨트가 쉽고 재미있게 올해의 주제와 프로그램별 관전 포인트들을 설명하고, 박물관과 미술관 소장품을 미디어 아트로 재해석한 ‘거리로 나온 뮤지엄’이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국립공주박물관 한수 관장이 좌장이 되어 올해 주제에 대해 안현정 큐레이터(성균관대학교 박물관 큐레이터), 장동선 관장(소다미술관 관장), 신상철 교수(고려대학교 문화유산융합학부)와 시민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이번 토론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고고학, 박물관학, 미술사학과 학생들과 온라인 사연 모집을 통해 선정되었다.

2부 토론의 세부 주제는 ‘박물관·미술관을 통한 경험의 확장 & 콘텐츠의 미래’로서 신기술 활용과 소통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박물관·미술관의 움직임과 그 속에서 관람객이 원하는 콘텐츠가 무엇인지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이와 관련하여 안현정 큐레이터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 뮤지엄 콘텐츠의 미래’를 통해 박물관·미술관의 변화되는 모습과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며, 장동선 관장은 ‘어쩌다 미술관 : 제3의 공간’이라는 주제로 미술관의 새로운 공간적 의미에 대해 화두를 던질 예정이다.

또한 신상철 교수는 ‘큐레이션과 콘텍스트적 접근방식의 강화’를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된 문화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박물관·미술관 콘텐츠의 새로운 지향점과 운영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2021 박미주간은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신기술을 접목, 치유와 회복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누리 소통망을 통해 집에서도 전국 박물관, 미술관을 여행할 수 있는 ‘뮤궁뮤진’, 일상 공간 속에서 박물관, 미술관의 소장품을 볼 수 있는 외벽영상(미디어파사드) ‘거리로 나온 뮤지엄’ 외에도 기술을 활용한 박물관, 미술관 문화 체험, 사회적 연대, 치유와 회복 등에 대한 ‘주제 연계 프로그램’, 전국에 숨겨진 박물관, 미술관 명소를 찾아다니는 ‘뮤지엄 꾹’ 등이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소통이 단절된 요즘 박물관과 미술관을 사랑하는 모든 국민들이 온라인 개막식에 함께하셔서 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박미주간 홍보대사는 평소 박물관, 미술관에 많은 관심을 가진 작가 손미나, 서양화가 장소영, 도슨트 김찬용으로 구성되었다. 홍보대사들은 주간 기간 동안 시민들에게 박물관, 미술관의 매력과 의미를 함께 전달할 계획이며, ‘박미주간’ 유튜브 채널에서 다양한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개막식은 공식 유튜브 채널(박물관미술관주간)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진행되며 박물관·미술관 주간 공식 누리집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이지숙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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