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선생, 식물성 식품 비건푸드 '미닝아웃’ 소비 확산

종합 2021-06-22 12:58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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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워=이지숙 기자]
환경의 달인 6월을 맞이하여 친환경 캠페인에 각 기업이 동참하고 있다. 미닝아웃(meaning out : 가치관에 따라 브랜드를 선택하는 방식)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1980년대 출생한 밀레니엄 세대와 1990년대 출생한 Z세대)들을 공략하여 기업들도 친환경 경영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활동 증가와 개인위생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플라스틱의 사용량이 급증했다. 이에 기업들은 지속 가능한 종이 패키지를 사용하거나 일회용품을 지양하는 등 소비자들이 탈 플라스틱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 같은 미닝아웃 소비 확산에 식품 업종이 가장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소비 활동으로 자신의 신념과 가치관을 표현하는 ‘미닝아웃’ 소비자들이 MZ세대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기 때문이다.

콩 등으로 고기 맛을 구현한 식품부터 식물성 재료만 사용한 음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등장했다.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고려한 ‘비건’이 유행하게 되면서, 식품업계는 비건식 제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지속 가능성에 의미를 두고 건강한 먹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가루선생은 식물성 원료 콩으로 주원료로 한 비건 푸드를 선보였다. 가루선생은 ‘단호박 콩 크림 수프’, ‘타먹는 생두유 서리태’, ‘흑임자 소이 라떼’, ‘딥초코 소이 라떼’ 를 잇달아 출시했다.

해당 식품은 동물성 원료인 우유 대신 가루선생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분말 두유 제조기술을 식품에 접목하였다. 합성 첨가물 없이 100% 자연유래원료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100% 식물성 원료로 이루어져 비건인과 유제품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어 2020년 영업 첫해 기준 매출 10억을 달성했다. 가루선생 관계자는 “MZ세대의 미닝아웃 확산으로 지구환경과 동물보호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지속될 것”이라며 “올해 국내 식품 시장에 다양한 비건 제품군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지숙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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