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롱,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 기부

종합 2021-10-20 13:41 이지숙 기자
사진=㈜무무코스메틱 제공
사진=㈜무무코스메틱 제공
[더파워=이지숙 기자]
㈜무무코스메틱 '알롱(allongs)'은 지난 13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회 공헌활동 업무 협약(MOU) 체결과 동시에 2,00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생리대) 및 화장품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해당 기부는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등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기를 지원하기 위한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진행된 활동이다.

전달식에서는 무무코스메틱 김태규 이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 3지역 오인배 팀장 등 양사 관계자가 함께 참석했다.

알롱이 기부한 후원 물품은 대표적으로 기저귀 원단을 그대로 사용한 안전 비건 생리대와 병풀 유효 TECA 성분과 비건, 클린 뷰티 인증을 받은 안전한 어린이 청결제 등이다.

한편, 아동 복지 센터와 보육원에 전달될 예정이며, 지원이 필요한 아동 및 여성 청소년들에게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마땅히 지원받아야 하는 부분에 대해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자사 제품으로 인해 더욱 당당하고 건강한 성장기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지숙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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