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팬덤 소셜 네트워킹 플랫폼 ‘팬투’ 1기 글로벌 앰버서더 출범

문화 2021-11-10 12:18 이지숙 기자
글로벌 팬덤 소셜 네트워킹 플랫폼 ‘팬투’ 1기 글로벌 앰버서더 출범
[더파워=이지숙 기자]
글로벌 팬덤 소셜 네트워킹 플랫폼 ‘팬투(FANTOO)’가 제1기 글로벌 앰버서더 출범을 알렸다.

‘팬투’는 10일 홍콩, 대만, 나이지리아, 인도네시아 4개국 출신 총 5명의 앰버서더를 발탁해 오는 연말까지 공동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앰버서더 단은 한국에서 유학 중이거나 거주 중인 외국인 중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팬투’가 추구하는 서비스와 자유로운 이념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인원들로 꾸려졌다. 특히 ‘팬투’의 주 유저층인 글로벌 Z세대와 같은 취향,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갈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앰버서더들 역시 자국과 한국, 그리고 나아가 글로벌 유저들을 잇는 전도사로서 활약을 다짐했다. 각자 출신 국가의 한류 팬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와 특별 이벤트를 준비하며 한국에서 직접 경험하고 느낀 점들을 솔직하게 전달하고자 한다는 후문이다.

이번 앰버서더 모집은 그 어느 때보다 열기가 뜨거웠다. 지원자 수만 해도 약 20여 개 국 150명에 이르러 한국 문화와, 이를 바탕으로 한 소통을 향한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을 짐작하게 했다.

‘팬투’ 앰버서더 들은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엑스포(GEE)’ 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을을 넘나들며 공식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팬투’는 전 세계 1억 명 글로벌 한류 팬들을 위한 소셜 네트워킹 플랫폼이다. 유저 간 언어 장벽 없는 소통을 바탕으로 콘텐츠 크리에이터뿐 아니라 콘텐츠 에디터 및 큐레이터, 일반 유저들까지 활동에 따라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이색적인 정책을 도입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지숙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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