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막 녹이는 ‘동굴 저음’ 류지광의 팬투 ’퇴근길 팬미팅’ 현장 대공개

연예 2021-12-23 13:19 이지숙 기자
고막 녹이는 ‘동굴 저음’ 류지광의 팬투 ’퇴근길 팬미팅’ 현장 대공개
[더파워=이지숙 기자]
매력적인 동굴 보이스를 자랑하는 가수 류지광이 팬투 ‘퇴근길 팬미팅’을 통해 팬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한다.

최근 밀려드는 각종 방송, 공연, 광고계의 섭외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류지광이 팬투 ‘퇴근길 팬미팅’에 출현했다. 류지광은 이번 편을 통해 ‘미스터 월드’ 출신의 특별한 이력부터 긴 무명생활을 끝내기까지의 진솔한 이야기와 팬들의 귀를 녹일 노래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구적이고 뚜렷한 이목구비를 지닌 류지광은 주변의 권유로 ‘미스터 월드’에 지원을 결심했다고 한다. 당시 류지광은 국내 1위 후 한국 대표로 월드 대회 탤런트 부문에 참가, 가수를 꿈꾸는 청년답게 제임스 잉그램(James Ingram)의 ‘저스트 원스(Just once)’를 불러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류지광은 ‘퇴근길 팬미팅’서 탤런트 부문 1위, 종합 15위라는 대단한 성적을 단지 운이 좋았을 뿐이라고 말하며 겸손함을 내비쳤다.

빼어난 실력과 화려한 외모에도 불구하고 류지광의 무명 시절은 11년을 훌쩍 넘긴다. 류지광은 이 기간을 거쳐 마침내 트로트계 테리우스로 자리잡기까지의 원동력을 가족과 절박함이라 표현하며 “노래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절박함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라고 음악에 대한 깊고 진한 진심을 보였다고 한다.

류지광은 ‘퇴근길 팬미팅’서 그동안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마음껏 자랑해 현장을 단숨에 콘서트 무대로 만든다. 류지광의 그루브한 저음은 신곡 ’아저씨’의 고단한 삶을 열정으로 이겨낸 가사를 진한 울림으로 전했고,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카발레(Cavaler)’와 지난 2월에 발표한 ‘비로소’를 열창하는 모습은 현장을 박수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이어 대중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시킨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와 팬들의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위한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의 캐롤 ‘오 홀리 나잇(O Holy Night)’까지 류지광은 ‘퇴근길 팬미팅’을 통해 말 그대로 팬들을 위한 선물 보따리가 펼쳐 놓는다.

이 밖에도 류지광의 마음을 울리는 이야기와 노래들은 오늘 23일 오후 6시 ‘퇴근길 팬미팅’에서 공개된다.

한편, ‘퇴근길 팬미팅’은 글로벌 팬덤 플랫폼 ‘팬투’의 오리지널 프로그램으로, 매주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차 안 노래방에서 애창곡을 부르고 다양한 주제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이다.

이지숙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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