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팬덤 플랫폼 팬투, 한국연예제작자협회와 MOU 체결

연예 2022-02-23 09:49 이지숙 기자
글로벌 팬덤 플랫폼 팬투, 한국연예제작자협회와 MOU 체결
[더파워=이지숙 기자]
글로벌 팬덤 소셜 네트워킹 플랫폼 ‘팬투(FANTOO)’가 사단법인 연예제작자협회(회장 임백운, 이하 ‘연제협’)와 손잡고 한류 확산과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팬투’ 운영사인 에프엔에스 주식회사(이하 ‘에프엔에스’)는 23일 ‘연제협’과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업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한류 문화 산업 발전을 위한 기획·협력 △대내외 홍보 및 인프라 공유·지원 △공공 자원의 확보 등의 분야에서 긴밀한 공조 체제를 완성한다.

양사는 ‘팬투’의 글로벌 유통 채널과 유저 베이스를 바탕으로 연제협 회원사의 콘텐츠 및 아티스트를 위한 해외 홍보 지원 방안과 실질적인 인프라 구축도 함께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대한민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이끄는 공연 및 음반, 매니지먼트 전문가 집단으로 지난 1992년 설립됐다. 현재 약 420개의 엔터테인먼트 전문기업이 등록돼 있으며, 회원사를 통해 약 3000여 명의 소속 연예인이 활동하고 있다.

‘팬투’는 전 세계 한류 팬들을 위한 플랫폼으로, 지난 5월 서비스 론칭 후 유저 간 언어 장벽 없는 소통을 통해 만들어지는 다양한 네트워킹과 콘텐츠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흥미로운 이벤트와 이색적인 리워드 정책으로 유저 활동을 지원, 글로벌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이지숙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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