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리스트 역시 화려하다. 첫 주자는 ‘대세 중의 대세’ 임영웅이다. 임영웅은 첫 정규 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전국투어를 알려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했다. 세븐틴은 4월 15일 영어 싱글 선공개 후 5월 정규로 돌아온다. 사쿠라와 김채원을 멤버로 하는 하이브의 첫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도 5월 데뷔를 공식화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명실공히 글로벌 케이팝 팬들의 축제가 될 이번 봄을 위해 ‘4, 5월 가장 기대되는 컴백’을 미리 점쳐보는 투표가 개최된다. 이번 투표는 글로벌 팬덤 소셜 네트워킹 플랫폼 ‘팬투(FANTOO)’의 주최로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팬들은 손꼽아 기다리는 아티스트의 컴백을 미리 응원하며 새로운 음악에 대한 이야기도 나눠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투표 결과에 따라 팬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은 아티스트들을 위한 리워드도 이어진다. 1등 아티스트 혹은 팀을 위해 신촌 유플렉스 지하 통로의 전광판 21기와 여의도 서울 마리나 옥외 대형 전광판에 신곡 영상이 각각 10일, 30일간 송출된다. 2등과 3등 아티스트 혹은 팀에게는 서울 마리나에 각각 20일, 10일간의 신곡 홍보 영상이 송출 예정이어서 팬들에게 기분 좋은 선물이 될 전망이다.
자세한 내용은 팬투 공식 SNS와 홈페이지, 그리고 팬투 앱 내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지숙 기자 news@thepowernews.co.kr